[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진동규 예비후보(새누리당 유성갑)는 8일 유성구 신성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노후 100세 시대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은 유성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류재룡 관장을 비롯해 허태정 유성구청장, 김신호, 이상민, 진동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인사말, 축사, 결의문 낭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노인사회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를 비롯해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시니어클럽, 유성문화원, 호동복지재단, 유성구 등 6곳에서 공동 운영하며 39억 2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8개 사업에 1963명의 어르신들이 3월부터 9개월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진 예비후보는 “70년대 산업화의 기수로서 어려운 시절을 이겨낸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선진국 대열에 당당히 나설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만 61세 이상 편안한 노후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해 그동안 행정경험을 토대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와 행복한 공공형 소득 기회를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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