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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새마을부녀회 명절음식 체험 및 나누기 행사 개최. 동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옥) 및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 12명은 지난 25일 좌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명절음식 체험 및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떡, 나물, 생선, 전, 부침 등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하고 직접 만든 추석 음식을 관내 다문화 가정 8세대에 전달해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행사를 주관한 동구새마을부녀회 이경옥 회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로 시집을 온 다문화 가정 주부들이 한국 전통 음식을 경험하고 더불어 명절이면 음식을 나누는 정다운 한국의 문화를 느끼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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