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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은 지난 29일 북구청소년 어울림마당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가족이 참여하는 희망 바람개비 만들기 ‘코로나19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해 북구청 광장에 희망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이번 희망 프로젝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 지쳐있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의 고마운 의료진들에게 코로나 블루(corona blue)를 극복 할 수 있는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지역 청소년과 주민 90가족 300명 정도가 참여해 제작했으며, 7월 한 달간의 모집, 제작, 회수 기간을 거쳐 30~31일까지 북구청 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희망 바람개비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염원하며 각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모여 제작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지역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희망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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