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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고용노동청은 (사)대한민국명장회 부산지회,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와 업무협약 체결했다. 부산고용노동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사)대한민국명장회 부산지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와 숙련기술인의 사회공헌 활성화 및 청년 등 예비기능인에 대한 숙련기술 전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숙련기술인 대한민국 명장과 함께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숙련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함께 적극 참여하고, 청년, 중장년 재취업자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기술 전수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하는 각 기관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 △청년, 중장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기술 교육지원 △숙련기술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한다.
더불어, (사)대한민국명장회 부산지회에서는 오는 12일 연산2동 경로당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협약에 참여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협약기관에서도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명장의 숙련기술을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이를 통해 청년 등 예비기능인에게 우수한 숙련기술을 잘 전수하고, 산업현장의 숙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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