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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공. |
전북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신양희)는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고자 오는 22일 토요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음악분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악분과 페스티벌 ‘음악 愛 살어리랏다’는 오후 5시부터 통기타, 오케스트라 앙상블, 하모니카, 노래 등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14팀이 다양한 음악으로 시민들과 소통한다.
공연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함께 만드는 사진’이라는 주제로 은파호수공원을 찾는 군산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사진 촬영 및 무료 인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양희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호회원들이 무대에 서는 즐거움을 알고 동기부여가 되어 더욱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양수 문화예술과장은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군산시민 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산시민이 문화예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오는 8월 23~24일 이틀간 다양한 동호회가 참여해 생활문화의 다양성과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보이는 축제의 장인 ‘2019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을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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