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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표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로부터 탈당설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민주당에서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기됐던 탈당설을 인정한 것.
이어 “날짜는 내가 앞으로 정할 것”이라며 “어느 당으로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1월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4‧13 총선 승리를 이끌었으며 비례대표로 당선했다. 탈당 시 비례대표직은 상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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