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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남원시 청렴의식 강화교육의 모습.(남원시 제공) |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가 안전경제건설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30일 실시된 청렴교육은 시민의 편익과 직결되는 사업을 많이 추진하는 안전경제건설국 소관 직원들에 대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지난 17일 시행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사항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청렴의식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안전경제건설국 직원의 ‘반부패 청렴서약’ 낭독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척결과 공정사회 조성을 위한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남원시 강복대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의식은 공무원이면 누구나 가져야 할 기본적 소양으로 그 중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일상에서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며 “무의식적인 청렴불감증을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한 청렴의식을 정립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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