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상길)는 1월 4일, 도내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청년봉사단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전남청년봉사단 운영 방향과 청년 모집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전남 지역 청년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문제 해결형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청년봉사단의 사업 취지 설명뿐 아니라, 전문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 방식, 시·군 센터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남청년봉사단은 청년을 단순한 봉사 참여자가 아닌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이자 기획자로 육성하는 참여형 자원봉사 사업으로, 청년이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지역과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년이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을 배우고, 이를 봉사로 환원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참여함으로써 전남 인구소멸 대응 및 청년의 지역정착도모를 통해 자기성장과 공동체 기여가 연결되는 신규 프로젝트 사업으로 배움→나눔실천→성취감→재참여의 선순환 시스템을 형성하는 구조이다.
청년봉사단의 대상은 19~49세로 전남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학교 등이 전남에 있는 생활인구에 해당하면 모두 신청가능하며, 발대식은 3월말~ 4월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 유관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유휴공간 거점센터를 시범운영함으로서 기업매칭형 봉사를 도입하여 주거환경개선, 문화체육, 기후환경, 건강보건, 디지털 마케팅, 지역순화활동 등 6개분야의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으로 연계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이 한 번 참여하고 끝나는 단발성 봉사가 아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활동 운영과 체계적인 모집 구조를 강화하고 향후 지속사업으로 추진한다.
김상길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남청년봉사단은 청년에게는 의미 있는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사업”이라며,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청년들이 지역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전남청년봉사단 모집을 본격 추진하고, 청년 주도의 자원봉사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와 청년 참여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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