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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재능기부 활동,대연4동 여름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7월 28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사관들로 이루어진 재능기부 봉사단체가 감만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대연4동 관내 여름철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주택 수리보수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재능기부활동 참여자는 해군작전사령부 제5전단 고준봉함(원사 김계호, 김봉추, 상사 배동진, 박권용, 중사 강건진)/해군작전사령부 제7전단 왕건함(상사 박진숙)/해군작전사령부 제8전단 부산훈련대대(상사 박대훈)/해군교육사령부(원사 정칠현, 상사 조현민)/한국전력서부산지사(김태정 배전운영실장) 등이다.
이날 선정된 대상가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인‘이웃의 재발견’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연4동 발굴단이 추천한 가구로,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총 10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방충망, 전등, 전기선 등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해군작전사령부 정칠현 원사는 “15년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기쁘고, 특히 휴가를 내고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해군사령부 부사관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에 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후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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