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섭 마포구청장(호스 잡은 이)이 봄맞이 청소를 하고 있다. |
2일 구에 따르면 본청과 보건소 직원 1300여명은 1인 1회 이상 청소지원 근무에 나선다. 부족한 동 주민센터 청소인력 보강과 겨울동안 미처 치우지 못한 쓰레기, 먼지 등을 말끔히 청소하기 위함이다
본연의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개인별 지원근무일을 제출받아 1일 4시간, 1회 이상 빗자루와 쓰레받이 등을 이용 직접 뒷골목 청소를 하게된다. 동 주민센터는 구청직원의 청소구간을 지정·배치하고 청소용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청소차량으로 치우기 힘든 곳을 공공근로 및 구 환경미화원 등과 함께 가로인근 50m 골목까지 실시해 취약지역까지 말끔히 청소한다.
한편 구는 깨끗한 마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장기적으로 청소전담 사회복무요원 추가배치, 주민참여 자율청소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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