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상원의회에 우호교류 의향서 전달…버겐카운티·노스마이애미 의회도 방문
[로컬세계 = 문수정 기자]서울 강남구의회가 미국 지방의회를 잇달아 방문해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강남구의회는 이재진 의장과 이종원·염희옥 의원이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 시의회를 방문해 줄리 매닌 시의장과 시의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의회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낮 12시 30분 열린 간담회에서는 양측의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2021년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뉴욕시의원에 당선된 린다 리 의원이 ‘강남스타일’을 언급하며 강남구와 강남구의회 방문단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양측은 상호 방문을 통한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방문단은 9일 뉴저지주 상원의회를 찾아 우호교류 의향서를 전달했다. 이어 버겐카운티 의회와 플로리다주 노스마이애미 시의회도 방문해 지방의회 간 협력과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본 페스티벌과 꿈 페스티벌 등 현지 문화행사의 개막 현장을 찾아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문화시설도 탐방한다. 이를 통해 주민 여가공간 활성화와 지역 문화행사 기획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진 강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 간 우호와 협력을 넓히고 다양한 의회 운영 사례를 배우겠다”며 “상호 교류를 이어가 강남구의 의정 발전과 지역 간 공동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sjbl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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