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대표 쌀 브랜드 ‘의성眞쌀(미소진품)’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추석 명절 선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미소진품’은 밝고 투명한 쌀알과 낮은 단백질 함량으로 밥맛이 뛰어난 최고 품질 쌀로,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맛으로 젊은 소비자층까지 사로잡으며 소비층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의성군은 브랜드 쌀 관리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생산·가공해 ‘의성眞쌀’을 꾸준히 공급해왔으며, ‘미소진품’은 이미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될 만큼 품질을 인정받았다. 최근 온라인 유통망 확대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대통령의 첫 추석 선물로 의성쌀이 선정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의성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단백질 함량 관리와 품질 고급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의성眞쌀’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