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지난 28일,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회장 이춘희)에서 무더위를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남구 주민들을 위해 1,080만원 상당의 선풍기 24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춘희 회장 및 장익현 봉사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선풍기는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무더위를 앞두고 이웃을 배려해주시는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 봉사단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해주신 선풍기가 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식혀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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