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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제공. |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산학협력관 중회의실에서 “지역중심국립대학교 산학협력벨트(K6U) 2018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사업 확정 및 주제별 TF팀 구성에 대한 논의를 했다.
K6U는 산학협력과 사회수요맞춤형 교육에 강점을 가진 6개 지역중심국립대학이 연합해 공동사업을 기획해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과 연구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군산대, 금오공대, 부경대, 서울과기대, 창원대, 한밭대 등 6개 대학에서 참가해 지난달 8일 대전 한밭대에서 개최된 임시회의에서 결의된 2018년 공동추진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공유(융합)전공 공동운영체계 구축 ▲산업협력중점교수 전임T/O 확보 및 공동 풀 활용시스템 구축 ▲대학별 특화분야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공유 등이다.
이외에도 토론안건으로 기술지주회사 설립 및 운영사례에 관한 한밭대학교의 발표가 있었다.
곽병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의 많은 부분이 초연결을 전제로 한다”면서 “새로운 대학교육모델을 창출은 개별 대학만의 힘으로는 어려운 만큼 6개 지역중심국립대학이 힘을 합해 혁신적 교육체계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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