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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쌀 지원.(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제공)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3월 공원 내 거주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지원에 이어 구호식품을 추가 지원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차 지원은 공원구역 내 신안, 진도 일원 도서지역 21개 마을 247가구를 대상으로 쌀을 지원했다. 더불어 식수공급이 어려운 진도군 조도면 외병도리 등 7개 마을 58가구에 생수를 추가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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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조도면 맹골도리 식수지원. |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지원물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주민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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