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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택 대전시장으로부터 박병석 의원이 받은 감사패.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국회의원(대전 서갑·4선)이 대전시의 국비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역구를 초월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적극적으로 도와 성과를 거둔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내년도 대전시 국비확보와 관련해 지난 1년간 휴가도 반납하고 중앙부처 장·차관을 비롯해 실무자들과의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전시 숙원사업이었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뒤 1주일 만에 40억원의 예산을 받은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대전지역의 2016년도 국비 예산과 관련해서는 HD드라마센터에 96억원, 대전디자인센터 50억원, 한밭대 국제교류센터 설립 예산 50억 원 등이 주요 성과로 뽑히고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박 의원에 대해 “대전시 지역 주요현안사업 해결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2016년도 국비확보에 진력해주신데 대해 152만 시민과 더불어 그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늘 지역 발전을 위해 국비확보에는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대전 전체의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산배정과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금까지 대전시에서 12번, 충남도에서 6번 등 총 18번의 감사패 수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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