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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초등교사 임용예정자 300명을 대상으로‘(초등)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경기도교육청 제공) |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초등교사 임용예정자 300명을 대상으로 ‘(초등)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교사로서의 기본 자세와 기본 역량을 함양하고 교직생활 첫 출발에 대한 능동적 적응의지 및 소명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교수 역량으로 ▲교육과정 재구성 ▲교실 놀이 수업 ▲빛깔 있는 수업 등을, 학생이해 역량으로 ▲학생이해와 학부모 상담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와 실습 ▲학급 긍정 훈육법 이해와 실제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규모 그룹을 만들어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해 관계를 중심으로 한 경기혁신교육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새내기 교사는 “현장의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사례와 노력들을 보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배웠다”며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창의 연수원 원장은 “이번 초등 신규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통해 공유한 경기혁신교육 철학과 과제를 교실과 학교에서 열정적으로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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