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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전경. |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제17회 배달바둑 한마당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6일에는 제1회 태백산배 전국 아마추어 당구대회를, 9일에는 제1회 연화산 산악 둘레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또 11일에는 2018년 폐광지역 4개 시‧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13일부터는 제21회 태백시장배 축구대회가 이틀간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태백산컵 SBS 여자프로볼링대회도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태백볼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수많은 볼링 동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밖에도 제20회 태백시장기 게이트볼대회, 제19회 태백시장배 족구대회, 제23회 태백시장배 테니스대회, 제3회 태백시장배 볼링대회, 2018년 태백시장배 풋살대회 등 태백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기량을 뽐낼 각종 대회들이 연이어 열린다.
시 관계자는 “크고 작은 대회가 잇달아 개최되면서, 지역 상경기도 일정부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상의 경기 시설과 원활한 대회 운영으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대회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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