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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68.5점으로 전년대비 1.9점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564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68.5점으로 전년대비 1.9점 높아졌다.
조사 내용은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방과후학교, 자유학기제 등 대전교육 전반에 대한 것이며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2.9%는 보통이상으로 답변했다.
만족도 평균이상 분야는 인성교육>학교폭력예방>학력향상>꿈과 끼>초등돌봄교실>일반고진학 순으로 나타났다.
인성교육의 바탕위에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 친구사랑3운동, 품격 있는 대전인 바탕교육, 놀이통합교육 등 인성교육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74.7점) 및 학력향상(74.5) 노력도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왔다.
이병수 기획조정관은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분석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대전교육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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