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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였던 공연실황을 고화질영상으로 편집해 마치 영화처럼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대 이상의 카메라로 무대 곳곳을 담아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입체 음향을 입혀 실제 공연장 VIP석에서 관람하는 것 못지 않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오는 7월 1일에는 코리안심포닉오케스트라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가 상영되고 15일에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29일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지젤’ 작품이 차례로 상영된다.
구 관계자는 “평소에 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더욱 특별해진 서초금요음악회를 맘껏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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