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블루베리 농가 경쟁력 강화 기대”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경남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2025년 농업인대학 블루베리 과정 수료식을 열고, 연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4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작목별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블루베리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지난 10월 14일 개강 이후 총 17회, 70시간에 걸쳐 이론과 현장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토양·양분 관리, 병해충 관리, 전정 및 수형 관리 등 재배기술 전반이 포함됐다.
센터 관계자는 “바쁜 농사 일정에도 꾸준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블루베리 농가가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교육을 확대해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