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부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토닥토닥 마음충전소’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토닥토닥 마음충전소’ 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15명에게 △인지자극 프로그램(미술, 소근육 자극활동) △인지선별검사(K-CIST) △노인우울척도검사(GDS-SF)를 통해 노인 조기 우울 발견 및 자발적 치매예방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마음충전소로 어르신들의 심리적 고립감, 우울감, 스트레스 등이 완화되기를 바라며 치매 예방에도 많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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