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에서 태권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구에 따르면 국기원을 대표 관광코스로 만들기 위해 작년 8월부터 태권도 공연을 펼쳐 현재까지 총 94회의 공연을 통해 1만 4033명이 관람했으며 그중 외국인은 1727명으로 12%를 차지했다.
구는 올해 ‘세상을 밝히는 태권도’라는 슬로건의 넌버벌 태권 퍼포먼스 ‘GREAT TAEKWONDO(위대한 태권도)’ 상설공연을 새롭게 준비해 막을 올린다.
공연은 ▲1부 ‘리얼태권도’ ▲2부 ‘태권도의 전설’ ▲3부 ‘화합의 태권도’로 구성되며 공연이후 무대에서는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관객이 직접 격파에 참여하고 국기원 시범단과의 기념 사진촬영도 갖는다.
이호현 문화체육과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위선양도 가능하며, 태권도를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발굴,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대표 한류관광 상품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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