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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도서관이 지난 23일 종합정보관 로비에서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 등을 나눠 주고 있다.(오산대 제공)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 오산대학교 도서관은 지난 23일 종합정보관 로비에서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A+ 간식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호 교무처장과 정수아 도서관장이 참여해 “열심히 노력한 것 이상의 결과를 얻길 바란다”는 덕담과 함께 빵과 음료, 초콜릿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험기간이 되면 아침밥 먹을 시간이 부족해 챙겨먹지 못하고 등교하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든든한 간식을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간식의 질이 매번 좋아지는 것 같아서 시험 때가 되면 간식에 대한 기대감도 생기게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산대 도서관 'A+ 간식나눔 이벤트'는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 매년 중간·기말고사 때마다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평소보다 다양한 종류의 간식이 제공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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