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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제공. |
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중증 질환자 가구 등 저소득층 중 열악한 거주환경 등으로 폭염에 특히 취약한 가구를 선정해 읍·면별 쿨매트를 지급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폭염대응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군은 지난 16까지 폭염일수가 43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40도 이상을 두 번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불볕더위 지역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이 시원하게 무더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각 폭염취약가구에 쿨매트를 지급하게 됐다”며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 예찰활동과 폭염피해 예방홍보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등 폭염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의성읍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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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읍 새마을협의회는 23일 의성읍 후죽리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성읍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태풍 북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의 집을 찾아 벽지 교체, 담장 정비, 비가림 처마를 새로 설치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신우 의성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집수리 봉사를 해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각 사회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다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도지역 벤치마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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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한 창녕군 남지읍행정복지센터는 협의체와 공공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이동복지관, 응답하라 sos사업, 도란도란 사랑방사업, 희망울타리 가치데이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선진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광휘 다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선도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지역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돼 협의체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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