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관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에서 구는 ▲신청 관련 행정사항 정보 ▲고용노동부·서울시 및 기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 정보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정보 ▲기업 애로사항 청취 ▲판로개척 및 민관 협업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상담을 운영해 기업에 직접 방문, 각종 복잡한 행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재정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관내 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상담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3월 기준 동대문구에는 (사)사랑의 자전거, ㈜코리아헤리티지센터를 포함한 사회적 기업 10곳과 ㈜동대문마을기업, 약령시허브그린협동조합을 포함한 마을기업 4곳 등 총 14곳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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