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은 지난 30일 본점 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상임이사 선출(안)이 있었으며, 신임 상임이사에 전 농협은행 지점장인 이원용씨가 선출됐다.

이원용 상임이사는 군산 출신으로 군산관내 농협은행에서 지점장을 역임 후 지난해 12월 31일에 퇴임했다. 표창으로는 우수경영자상, 외국환사업유공상, 금고관리우수 공적상, 정책자금추진 공적상, 농가부채경감 표창장(농림부상)등을 수상했다.

이원용 신임 상임이사는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겠다”며 “현직에서 배우고 익힌 노하우를 살려 사업의 성장 및 다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조남창, 김춘식 씨도 비상임감사로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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