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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북 고창 아로니아 농장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동대문구 제공)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가 13~14일 이틀동안 고창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봉(여행+봉사), 함께해요~ 자원봉사’ 볼런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함께 진행해 자원봉사의 뿌듯함과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볼런투어는 동대문구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폭염 및 일손부족으로 수확이 늦어진 고창 아로니아 수확 봉사에 손을 보태고 고창읍성, 고인돌유적지 여행을 통해 다채로운 고창지역의 매력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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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북 고창 아로니아 농장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 |
이번 볼런투어에 참여한 박미애 씨는 “고창도 처음 가게 되고, 아로니아 수확 농사활동 이라는 새로운 봉사영역에 도전하게 돼 신선하고 보람됐다. 또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다 보니 내가 모르는 자원봉사에 대해 많이 알게 돼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자원봉사에서는 지난달 9~10일, 청소년 40여 명과 함께 김제 볼런투어를 진행해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체험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14일, 고창 아로니아 농장에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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