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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치매지원센터 의료진이 기억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행복한 기억찾기’는 2010년부터 시작된 동별 순회 치매검진으로 치매지원센터 내소검진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기억력검사, 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상담 등을 17개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원스톱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이다.
2015년 기준 성동구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5만 4700명이며 그 중 성동구치매지원센터에 등록돼 치매예방관리를 받고 있는 사람은 2만 9965명이다.
고향숙 질병예방과장은 “치매는 주기적인 치매검진을 받고 조기에 발견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에서 관리를 잘 하면 치매로의 이행 및 중증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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