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심야교습행위를 특별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도점검은 아파트와 주택 밀집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원과 교습소를 중점 대상으로 하며 더불어 학원과 교습소에서 불법적으로 수능시험대비 특별과정을 개설해 고액 수강료를 받고 운영하고 있는지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학원과 교습소 심야교습 특별단속을 통해 심야교습시간 제한 위반 등으로 적발된 경우 행정처분 등으로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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