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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공. |
소룡동 야외놀이시설의 이용객 수는 주말 평균 200여 명 이상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주변 취약지(조경시설, 주차장, 풀숲, 물웅덩이 등)를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해 모기 및 위생해충으로부터 주 연령층인 어린이를 비롯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
시 보건소는 방역전담팀을 편성해 주 1회 이상 주변 취약지역을 사전에 점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가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현태 보건소장은 “시민의 휴식공간인 은파호수 수변로 등 위생해충 유인살충기를 설치하고 주택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공한지, 정화조, 하수구 등의 모기서식처를 대상으로 9월까지 방역소독을 강화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감염병 없는 깨끗하고 활기찬 건강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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