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세계 3대 미시즈대회인 한국대표 선발대회에서 참가번호 12번 이예령이 진에 뽑히는 영광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재덕 기자.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세계 최고의 미시즈 대회인 "미시즈 유니버스, 미시즈 글로브, 미시즈 아시아 인터내셔널 2017 월드 미시즈 대회 한국대표 선발대회"가 3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34명의 도전자들이 참가해 본선을 거쳐 자연미와 재능이 뛰어난 최종 3인 진 이예령, 선 한남경, 선 권선경 등이 뽑혀 한국대표로 월드 미시즈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세계 3대 미시즈대회인  한국대표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 강성희, 미 정지혜, 선 권은경 , 진 이예령, 선 한남경, 미 최지이, 미 김선영, 클래식코리아 김보미)

이 대회 대회장인 오도석 올림픽 코리아 이사장은 "미시즈 유니버스, 미시즈 글로브, 미시즈 아시아 인터내셔널 한국대표  선발대회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치러질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이사장은 이어 "진정한 한류 홍보대사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가 되기 위한 여러분들의 열정을 끝까지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대회장인 오도석 올림픽 코리아 이사장이 참가번호 12번 진 이예령에게 왕관과 트로피를 시상하고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발된 이들은 월드 미시즈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영광과 함께 상금과 트로피, 왕관이 수여됐으며 각 종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영광을 안았다.

미시즈 유니버스& 미시즈 글로브 인터내셔널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매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북미 등 한국을 비롯해 80개 국이 넘는 국가에서 참가하는 미스즈 대회 축제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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