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양해수 기자]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입구 정면에 설치된 ‘LED전광판’이 박물관 및 근대역사벨트화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문화행사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며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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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요즘 박물관 입구에 설치된 전광판은 주간·야간에도 시각적인 집중도가 높아 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이 알차게 박물관의 주요 행사들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물관의 특성상 전시작품이나 박물관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행사들이 다소 유동적이어서 전광판을 통해 확인한 각종 행사를 취향에 맞게 골라보는 재미도 있고, 각자의 일정에 맞춰 관람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이다.
문세환 근대역사박물관장은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시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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