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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주)대원고속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인특례시에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용인시 제공 |
[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과 단체의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전달이 잇따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대원고속 허덕행 상무이사 등 관계자 2명은 이상일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대원고속은 지난 2021년부터 추석이나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시에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해 왔다.대원고속이 지난 5년간 시에 기탁한 금액은 6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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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한화시스템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인특례시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
같은 날 한화시스템 김범준 실장 등 관계자 2명도 시장실을 찾아와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0년부터 이번까지 총 4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신상현 회장 등 관계자 3명도 시장실을 방문해 처인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써 달라며 산삼스틱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원고속, 한화시스템,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과 성금을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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