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모아주택산업 자회사인 모아엘가 혜림건설이 대전시 목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목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일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1층 소강당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모아엘가 혜림건설을 시공사로 뽑았다.
목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시 중구 목동 34-11번지 일원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지하 2층, 지상 25층, 4개동, 총 435가구로 조성된다.
모아주택산업은 1986년 광주에서 시작한 기업으로, 혜림건설은 모아엘가 브랜드를 사용하는 모든 아파트의 시공을 전담하는 회사이다.
건설 외길의 장인정신으로 1998년 국제품질규격인 ISO 9002 품질인증을 획득했고 2009년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한 2011년 총 125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종합평가에서 12개 건설사만 선정하는 우수시공업체의 영예도 안았다.
성공적 분양 행진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3월에 분양한 강원 ‘원주혁신도시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평균 3.7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4월 분양한 광주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평균 63.1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고 5월 김포한강신도시 493가구도 성황리에 분양을 마감했다.
8월 분양한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도 특별공급을 제외한 전체 459가구 모집에 평균 경쟁률 10.10대 1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목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모아 관계자는 “조합원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며 “성원에 보답 할 수 있도록 가장 안전하고 품질 높은 아파트를 지어 지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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