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주민들과 함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손부채 400개를 제작·배부하는 나눔 행사를 7월 중순부터 말까지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손부채는 태극기 문양을 활용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애국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내방 민원인을 중심으로 배부돼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작은 손부채 하나지만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라사랑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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