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교육청사 전경. 로컬세계 자료사진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부산시교육청 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 관내 늘봄 운영학교에서 초등학생 6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의발명 늘봄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창의발명 늘봄교실’은 아이들에게 창의발명 교육기회를 제공해 창의성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발명센터 전문 강사들이 프로그램 신청 학교로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친환경 비누 만들기, 업사이클링 디퓨저 만들기, LED 탱탱볼 만들기 등 과학 탐구 주제와 발명 원리를 결합한 활동에 참여하며 모든 수업 재료와 준비물은 어린이창의교육관에서 지원한다.
어린이창의교육관은 효과적인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학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병순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이 평소 교육과정 속에서 경험하기 힘든 창의발명 수업을 통해 발명에 흥미를 가지고, 기초과학 역량을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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