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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공. |
여성늘품센터는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및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여성복지공간으로 분기별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연간 2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유능한 여성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지고 경제적 주체로서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제3 여성늘품센터를 새로 개관했다. 영등포동에 위치한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1층을 리모델링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에 구가 운영하는 제1,2 여성늘품센터에서 수용하지 못했던 인원을 추가 수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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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공. |
프로그램은 ▲치매관리사자격증반 ▲프랑스자수소품반 ▲메이크업아티스트반 ▲소이캔들공방반 ▲타로심리상담반 ▲스마트폰기초반 등으로 공예, 심리상담, IT등을 신설했다.
또한 기존 인기 강좌였던 ▲생활영어회화반 ▲손뜨개반 ▲비누화장품 만들기반 3개 과목도 추가 개설했다.
1기 수강생 총 145명을 모집하면서 오는 29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접수를 기다리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은 7월 2일~9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여성늘품센터는 결혼‧출산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 직업훈련이 필요한 사회 초년생 여성, 창업을 꿈꾸는 여성 등 꿈을 찾아 도전하는 여성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라며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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