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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문초 합창단이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합창을 하고 있다. 금상 수상. 부산시교육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 부산 남구 용문초등학교 합창단은 지난 9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 대표 3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부산지역대회에서 대상 수상으로 전국대회 참가 출전권을 획득한 부산 용문초합창단은 소방동요 ‘소방관 아저씨’란 제목의 곡을 이날 대회에서 선보였다.
합창단은 훌륭한 가창력과 표현력 등 작품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박두일 용문초등학교장은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합창부 어린이들과 열심히 지도해 준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회가 노래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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