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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팅게일 선서식 모습. 군산대학교 제공 |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간호학부는 지난 8일 노판순홀에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대학생이 전문직 간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책임감과 역할에 대한 가치 인식을 통해 간호사로서 자긍심을 확립하는 그 첫걸음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 행사는 내·외빈과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교수,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조혜영 간호학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임상실습은 간호사로 성장하는 필수적인 여정이니만큼 간호사가 되는 과정과 결과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시간으로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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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최연성 부총장과 성낙연 군산시 보건소장의 축사, 간호학부 전공동아리 ‘참손’의 수화 공연과 응원 메시지 전달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 44명의 3학년 학생들은 오는 6월 17일부터 6주간 전북지역 의료기관에서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임상실습을 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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