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가 지난 2일 비안만세센터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회원대회 및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되새기고 건전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이동열 사무국장의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특강이 이어졌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행동강령 낭독 후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단합을 다졌고, 폐회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영대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기초 법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작은 실천이 지역의 품격을 높인다”며 “의성군이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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