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헌우 청장 “국민 한 분 한 분이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대사가 되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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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은 봄 나들이객의 이용이 많은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도로공사,부산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을 19일 개최했다.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이 입주해 있는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전경.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민호 기자]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봄 나들이객의 이용이 많은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 부산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19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마약 사범 증가 등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어,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식욕억제제 복용 시 주의사항 안내 ▲ 마약류 오·남용 예방 현수막 설치 ▲ 기념품(마약 한번은 없습니다) 증정 등을 진행했다.
홍헌우 부산식약청장은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국민 한 분 한 분이 마약류 퇴치 홍보대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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