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 지원 넘어 미래 자립 기반 마련… 청년 사회적 안전망 한층 강화
"양 기관 전문성 결합해 김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 적극 도울 것"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국민연금공단 김해밀양지사(이하 공단)는 지난 21일 지역 청년층의 안정적 노후 준비와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창업에 집중되던 기존 청년 지원을 넘어 청년기부터 체계적인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청년 맞춤형 국민연금 제도 안내 및 홍보 콘텐츠 제공, ▲ 찾아가는 국민연금 교육 및 상담 서비스 운영, ▲ 재무 설계 및 상담 인력 지원, ▲ 재무 설계 교육 및 상담 서비스 이용 청년 발굴 및 연계 등을 위한 상호 연계 협조에 관한 사항이다.
최근 자산 형성과 미래 설계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신력 있는 전문 기관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막연함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양 기관이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지원을 위해 공단은 재무 설계 교육과 상담을 전담할 전문 인력을 청년 공간에 직접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진흥원은 김해청년센터 Station-G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과 행정을 전폭 지원하고,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청년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첫걸음으로 오는 6월 실제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재무 교육을 전격 개최한다. 1차 교육은 6월 22일 김해청년센터 Station-G(장유)에서 열리며, 2차 교육은 6월 29일 Station-G(삼방)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초년생 눈높이에 맞춘 자산 관리 기법과 꼭 알아야 할 연금 제도 안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김해청년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Station-G는 청년들의 현재 고민을 해결하는 공간을 넘어 미래까지 함께 설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라며 "국민연금공단의 전문 상담 인프라와 진흥원의 청년 소통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김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안착하고 미래를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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