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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나운3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 총력.(군산시 제공) |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나운3동이 대시민 홍보활동 강화 및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산시 나운 3동은 관내 아파트 24곳,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6곳에 대해 안내방송, 예방수칙 안내문 게첨 등을 완료했고 경로당 29곳에 대한 긴급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경로당을 임시폐쇄 조치를 시행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신광 모자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 예방 수칙 홍보 포스터를 전달하며 감염 예방을 위한 안내 했다. 더불어 주요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감염 예방을 위한 시민 대홍보와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나운3동에서는 주민센터 내에 별도의 데스크를 설치하고 전문 상담자를 배치, 시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홍보, 손소독 실시, 올바른 손씻기 방법 안내, 기침예절교육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홍재 나운3동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여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 형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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