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501여단 4대대 협력으로 관내 전통시장에 방역소독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계속적인 증가로 인해 지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501여단 4대대 협력으로 지역 내 성당시장과 대명시장 등지에 대대적인 합동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통시장 방역에 직접 진두지휘하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타격을 받은 시장 내 상인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폈다.
남구보건소에서는 지난 2월부터 동 방역소독요원들을 채용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대상 방역소독작업을 강화하여 실시해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과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개개인의 감염증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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