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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11일, 4월 1일~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수출은 16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1.6%(29억2000만 달러↑) 늘었고, 수입은 18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8%(10억1000만 달러↑) 늘었다.
무역수지는 2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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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품목별 수출현황을 보면 반도체(45.5%), 승용차(8.6%), 석유제품(13.3%),자동차 부품(27.2%), 무선통신기기(10.5%)등은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특히 반도체 수출 비중은 15.7%로 2.6%p 늘었다.
주요국가는 미국(37.4%), 중국(20.8%), 유럽연합(8.6%), 베트남(46.7%) 등은 늘었고, 싱가포르(△25.9%) 등은 줄었다. 특히 상위 3국(미국, 중국, 유럽연합) 수출 비중은 51.4% 기록했다.
수입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원유(19.2%), 반도체(24.3%), 기계류(22.1%), 석유제품(6.1%) 등은 늘었고, 가스(△11.3%) 등은 줄었다. 특히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 수입액 6.9% 늘었다.
주요국가별로 보면 중국(14.0%), 미국(11.0%), 일본(10.2%) 등은 늘었고, 유럽연합(△9.0%), 호주(△2.2%) 등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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