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잊은채 훈련에 매진 중인 학생 선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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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고 부산시체육회로부터 격려금을 전달받았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 부산 영도구 부산체육고등학교는 부산시체육회로부터 격려금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오후 장인화 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장, 임직원 등 15명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산체고를 방문했다.
이들은 부산체고 대표선수 10명과 필승 결의를 다진 후 유도·태권도·에어로빅 훈련장 등을 둘러봤다.
더위도 잊은 채 훈련에 매진 중인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전국체전 준비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이어 부산체육고 관계자들과 부산체고 훈련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부산 체육 발전 방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격려금 1000만원과 음료 600병을 전달하며 부산체고가 전국체전에서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육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 부산체육고등학교는 22개 종목의 학생 선수 189명, 감독·지도자 4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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