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정희 기자]서울 서초구 방배3동은 관내 성민교회와 함께 심장병환자, 실명환자들을 위한 수술비 마련을 위해 오는 22일 ‘우면산 숲길 어깨동무 걷기대회’를 실시한다.
이날 걷기대회는 인근 주민 300여명이 우면산 입구에서 범바위샘터에서 오전 9시30분 출발해 소망탑과 대성사를 걸쳐 장수샘터까지 거쳐 우면산 놀이터에 도착한다.
이후 부대행사로 남부순환도로부터 방배역 4거리까지 대로변에 놓여진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는 등 클린 방배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상인 방배3동장은 “주민의 주도적 참여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운영하고, 구축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이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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