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문 낭독, 친절서비스 교육, 시민에 대한 친절 메시지를 담은 친절나무 조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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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시 통합민원과 공무원들이 친절청렴결의대회를 마치고 나서 촬영한 기념사진.<부산시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통합민원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행정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2024년 친절 청렴 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친절 청렴 행정에 대한 결의문 낭독과 친절 서비스교육을 실시한 후 친절나무 조성으로 마무리했다.
친절나무는 행복민원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시민에 대한 배려와 친절, 따뜻함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나무로 '친절 청렴 행정 실천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시는 시민을 최우선으로 민원 서비스를 실천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을 조성하여 시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만족하는 '부산형 행복민원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친절의 상징적 의미로 조성된 친절나무가 직원들에게는 친절 의식을 향상하고, 시민들에게는 부산이 살기좋은 도시라는 행복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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