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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신의선택’ 신성훈 감독이 인도‘나와다국제영화제’ 참석 15일 인도로 출국한다.라이트픽처스 제공 |
[로컬세계 전국=맹화찬 기자]영화 ‘신의선택’ 의 신성훈 감독이 인도 두 개의 영화제 ‘나와다
국제영화제’ 와 ‘사스지요 재단국제영화제’ 개막식과 시상식 참석을 위해 15일 인도로 출국한다.
영화 ‘신의선택’ 은 ‘나와다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감독상, 이어 ‘사스지요 재단국제영화제’에서도 베스트 감독상 수상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신성훈 감독은 지난해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인도국제영화제’와 ‘캘커타필름페스티벌’ 과 ‘나이트 오브 더 릴 어워즈’에서 트로피를 휩쓸면서 인도 영화제 측 관계자들과 올해에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신의선택’ 은 전 작품인 ‘짜장면 고맙습니다’ 보다 평가가 더 높다.
‘나와다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자 영화 제작자 라훌은 ‘신의선택은 정말 명작이다. 상상을 뛰어 넘는 스토리와 영화 전체적은 컨셉과 아이디어가 상당히 뛰어나서 영화를 보면서 마음이 뭉클했고 ‘사스지요 재단국제영화제’ 측도 ‘신의선택’ 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
신성훈 감독이 우리 영화제 참석해주신다니 굉장히 영광이다‘ 라며 극찬 했다는 후문, 신 감독의 활발한 전력질주는 국내에서도 빛났다. 지난 11월30일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의선택‘ 으로 독립영화감독상을 수상하면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어 내년에는 ’신의선택2‘ 제작 돌입함과 동시에 미국 영화제작사 ’LA3필름‘과 ’실바필름‘ 과 손잡고 할리우드 영화 ’마이너즈‘ 제작에도 참여한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신의선택‘ 으로 올해에만 국내외 영화제에서 11관왕을 거머쥐며 한국 단편, 독립영화계에서 작은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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